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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 온 집이 남향...이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완전 서향이거든요 ^^;;
대신 앞이 뻥 뚫려 있는 산뷰라서 해가 질 무렵이면 요렇게 나름 괜찮은 석양을 볼 수가 있어요ㅎㅎ

해가 늦게까지 들어서 전기세도 좀 줄일 수 있겠고ㅋ^^;; 대신 여름에는 좀 덥겠지만;;;
암튼 석양 바라보며 커피라도 한잔 해야되는데 집에 커피가 읍네 ㅡㅡ;;; 주말엔 유리 청소도 좀 해야겠구만요ㅋ 아우 드러ㅎㅎ^^;;
바깥쪽을 어떻게 닦아야하나....

Posted by Roka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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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해먹는 음식이긴한데, 이름을 뭐라고 해야할지...^^;;
묵은지를 물에 좍좍~ 씻은 후에 기름 살짝 넣고 냄비에서 달달 볶습니다.


그리고 스팸 듬성듬성 숟가락으로 퍼넣고 좀더 볶다가 물 넣고 팔팔~ 끊여주지요. 거기에 된장 한숟가락 뙇~! ㅎㅎ
거기에 감칠맛을 더해줄 MSG 한꼬집ㅋㅋ^^;;


요렇게하면 맑은 맛의 색다른 김치찌개가 되는데요, 된장때문에 구수한 맛도 첨가되서 제 입에 괜찮더라구요~^^
오늘도 한끼 자알~ 먹었습니다!

Posted by Roka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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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쯤 일어나서 계속 빈둥거리다가 조금 전에야 아침 겸 점심 겸 이른 저녁(?) 먹었습니다ㅎㅎ
역시 쉬는 날은 집에서 널부러져 있는게 최고ㅋ


오늘은 냉동실에 한덩어리(?) 남아있는 엄마표 돼지갈비 구워봤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엄마표 깻잎 양념 짱아찌랑 이코짱이 보내준 일본 미소 된장국 ㅎㅎ


고기에 깻잎에 국 있으니 더 필요한거 없네요~
깻잎에 고기 솨악~ 싸서 밥이랑 한입 먹고, 미소 된장국 후루룩~ 마시면 게임끝~!
오늘도 자알~ 먹었습니다!! ^^

Posted by Roka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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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해먹은건 아니구요 ^^; 몇일전에 급 떡볶이가 생각나서...직접 재료 준비해서 만들어 먹었다면...그짓말이고ㅋㅋ 슈퍼에서 즉석식품 사서 반조리해 먹은거랍니다;; 그냥 넣고 끓이기만 했다는 얘기ㅋㅋㅋ 혼란하다 혼란해 ㅍㅎㅎ

하지만~
반조리면 어떻고, 사다 먹는거면 어떻습니까~
떡볶이, 라볶이야 언제 먹어도 맛난 것을ㅎㅎ
그야말로 분식계의 갑 오브 갑 아니겠습니꺄~~~^^
그나저나 오늘은 뭐 먹나;;;

Posted by Roka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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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도 일요일이라 새벽까지 깨어있어도 부담이 없네요ㅎㅎ
조용한 새벽시간입니다 ^^

요즘 큰 짐들은 거의 다 정리가 되었고, 나머지 세세한(?) 정리들만 상자안에서 뭔가 나올때마다 그때그때 하고 있어요ㅎㅎ
그 중에 후쿠오카 혹은 일본과 관련된 소품(?)들이 가끔 나오는데요,

사진에서 제일 왼쪽 것은 몇해전 크리스마스때 이코짱이 선물로 줬던 건데, 아래에 스위치가 있어서 색색깔로 불도 나와요ㅋ


그 다음 끈달린건, 전에 이코짱이랑 후쿠오카 옆 규슈의 작은 교토라고 불리는 히타 마메다마치 갔을 때 같이 샀던 土鈴(토레에/토령/흙으로 만든 방울)

그리고 후쿠오카 공항서 설문조사 당하고(?) 받았던 스시 미니어처랑 아주 예전 고베 여행 갔을때 샀던 도자기 미니어처 기념품까지 ^^

오늘도 새벽까지 이렇게 추억놀이(?) 하고 있습니다ㅎㅎ
이제 슬슬 자야겠네요~

Posted by Roka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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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도시남 놀이(?) 마치고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ㅋ^^;;
동묘시장에서 찍은 옛날 물건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정겨운 골드스타 선풍기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써도 될만큼 빈티지하구요, 오래된 미군의 통신장비도 보이네요ㅎㅎ


그리고 추억의 비디오 테이프 ㅎㅎㅎ
저도 꽤 모았었었는데, 지금은 다 버리고 상자 어딘가에 몇개 남아있지 싶네요 ^^;;


90년대 초, 인기 겁나 많았던 일본 만화 드래곤볼~
사진 잘 보면 아래 '아이큐 점프 별책부록'이라고 써있는데, X세대라면 잘 아시죠? 아이큐 점프ㅋㅋ


그리고 이렇게 일본에서 건너온 오리지널 만화책이나 일본 물품들도 심심치 않게 보여서 그것들 찾는 재미도 있답니다~^^

Posted by Roka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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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요일에 오다가, 토요일에 와서 그런가..
오늘은 황학동 도깨비시장에 좌판도 안깔리고, 문닫은 가게들이 많았네요;;
LP판이랑 옛날 카세트 플레이어 맘에 드는거 있으면 살까했는데, 지난번 마음에 든 물건이 있던 가게는 문 안열었다는 ㅜㅠ

암튼, 오늘은 걍 구경만 신나게(?) 하다가 고독한 도시남 흉내를 위해 스벅에 들러 커피랑 티라미스 하나 먹습니다ㅋㅋ

근데 아시죠?
이것도 기프티콘 받은게 있으니까 오는거지, 아니었으면 편의점에서 캔커피나 하나 마시고 말았겠죠 뭐ㅎㅎ ^^;;

Posted by Roka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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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시장에는 추억의 옛날 물건들이 많아서 재밋기에 저는 자주 오는 편인데요, 오늘은 돌아보던 중 '선데이 서울'이 보이네요ㅋㅋ

이게 요즘으로 따지면 연예 & 가십 & 찌라시 & 무흣~ 등등을 모아놓은 잡지로 인기가 아주 좋았지요.
특히 남학생들은 학교서 몰래(?) 돌려보기도 하고 ㅋㅋㅋ

사진의 제목 한번 보세요.
"춤바람 주부 대낮 데이트"
"별 13개 제비에 걸린 일수아줌마"
ㅋㅋㅋ 자극적인 제목과 기사 그리고 사진들이 있어서 중고딩 남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었지요 ^^;;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별것도 아닌건데, 그때는 왜그리 성인성인~하고 나쁜짓 하는것처럼 느껴졌는지ㅋㅋㅋ 세월이 그 사이 많이도 변했나봅니다 ^^;;

Posted by Roka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