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5일) 오후, 조금 전에 일본발 뉴스로 한국과 이란에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2주간 격리 후 입국허가를 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 동안, 한국의 경우는 대구나 경북 청도에 체류한 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만 입국금지를 시행하고 있었는데요, 위 방안이 최종 결정 된다면 한국에 체류한 적이 있는 외국인, 쉽게 말해 한국인들은 일본에 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게됩니다.
최종 결정은 오늘 저녁이나 밤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만, 일본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서 어떤 결정이 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네요.
다만 그전보다는 조금 더 수위가 높은 입국규제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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