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 아니 이제 어제군요;;
어제는 낮잠도 자고 짐정리도 안하고 빈둥데서 그런가 몸도 가볍고 잠도 안오네요ㅎㅎ
그래서 이 시간에 밥 먹었습니다ㅋ ^^;;

엄마가 끓여준 LA갈비 우거지탕 먹고, 이제 대망의 마지막 관문(?) 화장실 대청소 하러 들어가보려구요 ㅡㅡ;;
든든히 먹었으니 퐈이팅 넘치게 청소 해볼랍니다!
안녕히들 주무시와용~~~ㅋ

Posted by Rokafu
728x90
반응형


이제껏 곧죽어도 걸레질은 사람 손으로 빡빡 문질러야 된다는 신념(?)같은게 있어서, 허리랑 무릎이 끊어져 나가도 힘들게 엎드려서 걸레질을 하고 살았는데요,


그제 이사하면서 동생네 부부도 도와주러 왔는데, 집에서 쓰던 물걸레 청소기를 가져왔더라구요ㅎㅎ
그걸로 쓱싹쓱싹 바닥을 닦는데..오호라~ 이거 생각보다 잘 닦이더라구요!
무엇보다 너무나 편하게 서서 ㅎㅎ ^^;;


그리곤 어제 저녁, 이마트에 갔는데 마침 물걸레 청소기가 보이더란ㅋㅋ
그 중에 이마트 자체(?)브랜드인 '일렉트로맨' 제품이 간단하면서 가격도 좋길래 냉큼 집어왔네요ㅎㅎ^^;


앞에서 불도 나오고, 배터리 잔량도 표시되고, 무엇보다 엎드려 걸레질 안해도 되고ㅎㅎ
지금까지 쓸데없는 신념 지키느라 고생한 내 허리, 무릎, 어깨야~~ 이제 편히 쉬거라~~~ ㅎㅎ ^^;;

Posted by Rokafu
728x90
반응형


라면이라니 ㅎㅎㅎ;;;
어제? 아니 오늘 새벽이군요.
글 올리고 화장실 대청소를 하려고 했지만, 급 체력 방전과 허기짐으로 다 때려치고, 라면부터 삶았습니다ㅋ^^;;

아무리 적은 짐이라지만, 이삿짐 나르고 정리하고 한다는게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긴 되더라구요ㅎㅎ
어짜피 아직 연휴도 이틀 남았고해서 일단 밥 먹고 자는걸로 했지요~^^

그리고 조금전까지 늘어지게 자고 이제 일어났네요ㅎㅎ
오늘까지만 정리하면 아마도 거의 끝나지않을까 싶으니 천천히 쉬엄쉬엄 해보겠습니다 ~^^

Posted by Rokafu
728x90
반응형

26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마지막 짐정리하고, 10시에 동생들 몇와서 같이 짐 내리고, 11시에 용달차 와서 비로소 이사 시작ㅎㅎ
혼자사는 독거남이라 짐이 많지않아서 용달 4만원에 쇼부(?) 봤네요 ^^;

그래도 동생들이 이삿짐 같이 날라주고, 새로 들어가는 집도 구석구석 다 청소 해주고 가서 한결, 아니 두세결은 수월했습니다 ^^


동생들 보내고, 그 후부터 짐정리는 오로지 저의 몫;;
정신없이 정리하다보니 허기가 져서 7시쯤 새동네서 첫 끼니를 먹었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메뉴 2개 시켰다는ㅋㅋ


그리고 새벽 3시까지 정리하다가 더이상하면 죽을것 같아서 일단 기절 딥슬립 ㄷㄷㄷ

그리곤 오늘 아침 11시쯤 일어나서 다시 정리시작 조금 하다가 두번째 끼니로 돈까스 하나 때려주고ㅎㅎ


밥 먹고 또 정리, 그리고 다이소 갔다가 왔다가 갔다가 왔다가ㅋㅋ 또 정리의 늪 ㅎㅎㅎ;;;
저녁 8시쯤 늦은 저녁 먹고, 조금전 이마트 들렀다가 집에 왔네요 ^^

이제 얼추 90%는 정리가 끝났구요, 오늘은 마지막으로 화장실 대청소를 해보려합니다;;;

아, 이전글에 보내주신(?) 댓글은 모두 다 잘 봤습니다!
이사 중이라 댓글은 못달았지만, 따뜻한 응원의 말씀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고마워요 ㅎㅎ

Posted by Rokafu
728x90
반응형

https://fukuokatabi.tistory.com/m/983

헉..짐 정리 하다가 나온 유물 ㄷㄷㄷ feat.두유노우 뉴키즈온더블록?ㅋ

오랜만에 봉인(?)되어 있던 박스상자들 정리 좀 하다보니 허거걱~ 이런 유물이 나오네요. 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전세계를 뒤집어 엎었던 미국의 아이돌 '뉴키즈온더블록' 유물로 나

fukuokatabi.tistory.com



지난번 짐 정리 중 뉴키즈온더블록 1집 LP판이 나왔었는데요,(위 링크 참고)
이번엔 예전에 들었던 카세트 테이프가 왕창 나왔네요ㅎㅎ


캬~ X세대의 히어로 '서태지와 아이들 1집' ㅋㅋ
난~~ 알아요~~
다들 회오리춤 좀 춰보셨죠?ㅎㅎ^^


그 당시 남학생들 노래방 애창곡 중 하나인 '나만의 그대모습'의 주인공 B612 ㅎㅎ
노래 진짜 예술인데~^^


둘리 변진섭 2집도 보이는군요~^^
89년에 발매되어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이 빅히트를 쳤지요~


너무너무 예뻣던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가 수록된 3집과, 이승철 그리고 이문세 테이프도 ㅎㅎ


듀스 1집도 테이프로 샀었군요 ^^
오랜만에 추억의 카세트 테이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ㅎㅎ
그때 그녀들은 지금 다 뭐하고 살런지ㅋㅋㅋ^^;;

Posted by Rokafu
728x90
반응형


오늘 저녁은 조기 네마리 플렉스 정식입니다ㅋ (이름 막 갖다 붙이기^^;;)
냉동실 바닥에 숨어(?)있던 조기 4마리가 보이길래, 이걸 두마리씩 이틀에 나눠먹을까 했는데, 에라이~ 이때 아니면 내가 언제 조기 4마리른 한번에 먹을까 싶어서 걍 다 구워버렸다는ㅋㅋ


거기에 묵은지 스팸 김치찌개 남은거랑 매콤멸치볶음 곁들여서 정식 한상 차려먹었습니다~^^
역시 조기는 밥 한숟가락에 그득~ 올려서 먹어야 맛나지요~ㅎㅎ

이제 엄마가 보내준 조기는 다 끝이나서 언제 또 맛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밥 두그릇에 배불리 자알~ 먹었습니다!!^^

Posted by Rokafu
728x90
반응형


점심을 좀 과하게 먹어서인지, 저녁은 간단히 먹자싶어서 라면을 끓일려고 했는데, 문득(?) 냉동실에 엄마가 싸준 오징어 다리가 보입니다 ^^

그렇다면 이거 그냥 먹을 수가 없죠~
얼큰 시원하게 오징어짬뽕식으로 먹어야지 했는데, 어랏 우엉도 한줄기 보이네요ㅎㅎ


에라~ 모르겠다~ 다 넣자~!ㅋㅋ
일본에서 우동이나 국 등에 우엉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니 그걸 꼴라보~해봤네요 ^^;;

결과는 대만족~
오징어 국물이 시원~하면서 감칠맛도 좋고, 우엉의 씹는 맛이 더해져 제입에는 꽤나 괜찮았습니다~^^


덕분에(?) 간단히 먹자던 다짐은 개나 줘버리고, 밥까지 야무지게 말아먹었다는ㅋㅋ^^;;
오늘도 자알~ 먹었습니다!!

Posted by Rokafu
728x90
반응형


집에 와서 잠깐 졸아주고ㅎㅎ 일어나서 묵은지에 스팸이랑 엄마표 만두 넣고 김치찌개 끓여먹었습니다~^^
그동안 매끼니 돼지갈비를 먹었더니만 얼큰 칼칼한게 땡겨서 ㅎㅎ

역시 한국사람은 주기적으로 매운거 먹어줘야되는군요ㅋ
그동안의 기름기(?)가 한방에 쑤욱~ 내려가는 기분이네요 ^^

Posted by Roka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