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도 이제 내일이면 끝이군요ㅎㅎ
오늘도 독거남은 냉장고를 파먹습니다;;;
급하게 집앞 슈퍼에서 조각 양배추 하나사서 잘라주고,
냉장실에 있는 돼지고기 조금이랑 콩나물도 같이넣어 볶아줍니다. 후추 살짝 뿌려주구요 ^^
그리고 냉동실에 있는 우동사리 뜨거운 물에 1분정도 끓였다가 찬물에 헹궈서 오코노미야키 소스에 볶아줬네요.
(기어이 식당용 오코노미야키 소스 다 쓰겠다는 심산ㅋㅋ)
채소들이랑 다시한번 휘리릭~ 볶아서 접시에 담으면 완성~!
하지만 이대로는 아쉬우니 가츠오부시 가루 좀 뿌려줘야겠죠? 카페에 올려야하니까요ㅋㅋ^^;;
카페만 아니면 가츠오부시가 왠말입니까, 접시에도 안담고 후라이팬 채로 먹었을텐데ㅋㅋㅋ
카페 덕분에(?) 혼자사는 독거남도 차려 먹게 되는군요, 감사드립니다 ㅍㅎㅎ ^^
늦은 점심도 아무튼 자~알 먹었구요, 싹 비운 마지막 접시샷 은근 기대하시는 분들 있는것 같던데 깜빡잊고 설거지 하다말고 생각나서 오늘은 싱크대샷으로 대신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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