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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를 양 갈래로 땋아 묶은 삐삐는 모험을 즐기는 힘센 소녀로, 얼굴 가득한 주근깨와 짝짝이 스타킹이 트레이드 마크였지요 ^^


스웨덴의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소설 '삐삐 롱스타킹'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 삐삐의 주인공은 스웨덴 배우 잉거 닐슨(1959년생)이 연기했구요, 1968~69년 스웨덴에서 방영된 삐삐로 잉거닐슨은 세계적 스타가 됐었다는군요.


한국에선 80년대 초 TV드라마로 방영되었고, 삐삐를 모르면 간첩이었을만큼 아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답니다.

특히 삐삐가 워낙에 인기가 많다 보니 별별 소문도 아이들사이에서 무성했는데요, ‘삐삐가 촬영 중에 나무에서 떨어져 죽었다’ ‘사실은 삐삐가 남자다’ 등의 루머가 대표적이었지요. 다들 기억나시죠? 그 소문들ㅎㅎ


암튼 삐삐와 그의 친구들인 토미와 애니카의 근황이라는 사진이 올라와서 소개는 해드리는데, 이것도 아마 최근 사진은 아닐듯 합니다. 몇년전이지 않을까 싶네요~^^

Posted by Roka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