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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스에 사나가 나와서 본방도 사수하고 재방도 보고 혼자 난리도 아닌데요ㅋㅋ^^;; 역시 우리 사나 어찌나 이쁘고 깜찍한지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한가득이었다는ㅎㅎ
이미 카페 출석글에 사나짤을 꾸준히(?) 올리고 있어서 누가보면 트와이스의 엄청난 팬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전 다른 멤버는 잘 알지도 못할 뿐더러, 그 흔한(?) 트와이스 앨범 한장도 갖고 있지 않으며, 심지어 노래도 잘모른답니다 ^^;;;
그냥 딱! 사나만 좋은거예요. 인간자체로다가ㅎㅎ


제가 이렇게 사나를 좋아하게 된 처음이 언제냐?
바로 2015년 11월 MBC 예능 '마리텔'에 나왔을때입니다ㅎㅎ
그 당시만 해도 이제 막 데뷔한 신인그룹이었는데, 멤버중에 일본인과 중국인이 섞여(?)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었고, 마침 외국인 멤버 4명(미사쯔모-미나 사나 쯔위 모모)이 마리텔에 나온거지요.


그 당시 마리텔의 인기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듯이 엄청났었기에 저도 챙겨보는 프로였는데, 거기서 처음 '사나'라는 존재를 알게되었고, 어설픈 한국어로 열심히 말하고 방송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예뻐서 그 뒤로 팬이 되버린거지요ㅎㅎ^^;;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아닌, 그냥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모습에 팬이 되어서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사나가 트와이스로 음악방송에 나오는 것은 챙겨보지도 않을뿐더러 큰 관심이 없다는..^^;;
그냥 이야기하고, 웃고 그런 모습이 좋은거지요 ㅎㅎㅎ


처음엔 진짜 어설펐던 한국어가 점점 늘어가는 모습도 보기 좋고, 열심히 해서 세계적인 가수가 된것도 보기 좋고..뭐 그런? ^^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가 있긴한데 그건 나중에 기회되면 썰 한번 풀도록 하죠ㅋㅋㅋ 그럼 오늘은 요기까지~~

Posted by Roka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