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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ukuokatabi.tistory.com/m/685

사람 사는 모습 보러 다녀온 동묘시장 & 황학동 도깨비시장

낮에도 영하권 추위에, 코로나로 시끌시끌 해서인지 동묘시장에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마스크 굳게 동여매고 시장안으로 들어가 일단 오늘의 첫끼로 천원짜리 토스트 하나 먹고 시작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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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묘시장이랑 황학동 도깨비시장을 둘러보고 신당동에서 아는 동생을 만나 떡볶이 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어짜피 도깨비시장이 신당동이라, 아직 떡볶이 타운을 못가봤다던 동생 말이 생각나 고고씽? 물어보니 튕김한번 없이 바로 콜~하더란 ㅋㅋ


근데 뭐 아시다시피 여기 떡볶이가 그렇게 막~~~ 맛있는 것은 아니기에 미리 귀뜸은 해주었지요.

걍 떡볶이 집들이 몰려있고,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의 주인공 마복림 할머니집이 있으며, 24시 영업을하면서 발레파킹을 해준다는 특수성(?) 때문에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한 곳이라고 ^^


또, 그 예전 떡볶이집 DJ와 함께 시간되면 라이브 무대가 열리는 진귀한(?) 경험도 해볼 수 있기에, 그런거 다 따지면 나름 괜찮은 장소임에는 틀림없지요~^^


암튼 그렇게 둘이서 떡볶이도 국물까지 다 먹고, 밥도 볶아서 바닥 뚫어져라 싹싹 긁어 자알~ 먹었네요~^^

아, 밥 볶을려고 주문했는데, 직원이 국물이 너무 없어서 못 볶을것 같다고 말했을땐 살짝 얼굴 빨개졌음ㅋㅋ 아웅 챙피해ㅍㅎㅎ


그렇게 떡볶이를 다 먹어갈때 즈음~ 동생에게 예상치 않은 연락이 오는데!! 두둥~
투비컨티뉴~ㅋㅋ

Posted by Roka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