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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코노미'만 나와도 아시죠? 네, 저예요ㅋㅋ
이번 기회에 닉네임도 오코노미로 바꿀까싶어요ㅍㅎㅎ
일단 지난 이야기는 아래 참고하시구요,
(* 처음 글부터 봐와야 골때리고 재밋습니다ㅋ)
https://fukuokatabi.tistory.com/m/201

오늘은 오후 3시까지 기절해서 자고 일어나서 밍기적~밍기적~데다가, 뭐 해먹기는 귀찮아서 집앞 피자 학교종이땡땡땡에서 포테이토 피자 하나 포장해 왔습죠 ^^

피자 한조각을 입에 넣으려는 순간...
냉장고서 울고있는 오코노미야키 소스가 눈에 밟힙니다;;;
'그래, 어짜피 오코노미야키도 따지고 보면 부침개고, 피자도 우리식으로 따지면 부침개인건데 얼추 궁합이 맞지않겠어?'

그래서 또 좀비처럼 일어나 냉장고서 오코노미야키 소스를 꺼내 피자 위에 듬뿍 발라주고요,


가츠오부시 가루도 어깨 위에서 허세스럽게 솔솔 뿌려주니, 오호라~ 비주얼이 제법 그럴싸 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는 자칭 오코노미 피자라고 이름 붙인 것을 한입 베어 물었는데...이야~~ 이거 어울리네요ㅋㅋㅋ
역시 비스무레한 음식 종류라 그런지 꽤나 어울리고, 특히 요 꼬다리부분ㅎㅎ 안먹고 버리시는 분들도 있는데, 요기에 오코노미야키 소스 발라 먹으니 쫜득짭짤달콤한게 맛있구만유~^^

너무 신나서 오코노미야키 소스 한번 더 추가하고ㅋㅋㅋ

좀더 듬뿍 발라 자~알 먹었네요ㅋㅋ
피자이지만 오코노미야키 맛도 나면서~
이거 진짜 별미로 먹기에 괜찮은것 같아요ㅎㅎ
아~~ 간만에 두다리 쭉뻗고 자겠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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