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일본의 초밥 스시 생선 이름과 종류, 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일본 여행을 가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중에 하나가 '스시(초밥)'일텐데요, 원래 초밥을 자주 드셔서 잘 알거나 혹은 일본어를 잘해서 번역이 바로바로 되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은 사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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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일본 스시(초밥)와 생선의 이름을 읽는 방법 및 한글 번역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위 링크 참고), 오늘은 일본 스시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니기리스시 :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초밥입니다. '니기리'는 일본어로 '쥐다'는 뜻으로 한마디로 말해 손으로 밥을 쥐어서 만든 초밥이라는 뜻입니다.
2. 마키스시 : '마키'는 일본어로 '말다'라는 뜻인데요, 김을 이용해 말아놓은 모양새의 스시를 말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우리나라의 김밥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3. 이나리스시 : '유부'라는 뜻의 일본어가 바로 '이나리'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먹는 '유부초밥'을 뜻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보다 유부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좀 더 풍성하긴 하네요 ^^
4. 치라시스시 : '치라시'는 일본어로 '흩뿌리다'라는 뜻인데요, 식초로 간을 한 밥 위에 생선과 채소 등을 흩뿌리듯 뿌려놓은 덮밥 스타일의 스시를 말합니다. 쉽게 생각해 우리나라의 회덮밥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우리나라처럼 비벼먹는 것이 아니고 그대로 떠서 먹는 것이 다른 점은 알고 계세요~^^
5. 오시스시 : 밥과 생선을 힘껏 눌러 만든 초밥을 말하는데요, '오시'는 일본어로 '누르다'라는 뜻이랍니다. 보통 상자 같은 틀을 이용해서 만드는데요,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밧테라스시(고등어초밥)'도 오시스시에 해당되네요 ^^
더불어 스시(초밥)를 먹는 방법을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간장은 '샤리(밥)'에 묻히는 것 보다 '네타(생선 재료)'에 살짝 찍어 먹는게 좋다고 하구요, 원재료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 '네타'가 아래쪽을 향하도록 입에 넣어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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