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맞은지 이틀 + 6시간 지난 후기 feat.타이레놀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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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맞은지 10시간 지났습니다

지난 이야기들은 위를 참고하시구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5월 6일 14시에 아스트라제네카 노쇼 백신을 맞았는데, 그날 밤 12시까지 전혀 증상이 없어서 신기(?)해 하고 있었는데요,
 
새벽 4시반경 오한과 몸살 증세로 깼습니다.
바로 8시간용이라고 써있는 타이레놀 2알 먹었더니 30, 40분 후쯤부터 열이 내려서 다시 잘 수 있었네요.
 
그리고 다음날(7일),
회사를 쉴 수 없는 상황이라 출근을 했구요,
다행히 열만 없는 감기증상 비스무리해서 일하는데는 무리가 없었기에 몸쓰는(?) 일을 하고 점심을 먹었는데요,
 
그 후부터 갑자기 몸상태가 안좋더라구요.
새벽과 같은 오한과 몸살, 근육통.
시간을 보니 정확히 타이레놀 먹은지 8시간이 지난 후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타이레놀 먹어주고, 더 일하면 안될것 같아서 오후 2시경퇴근했습니다.
그 뒤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약 먹은지 7시간 정도 지나면 그냥 타이레놀을 먹었구요, 그랬더니 그 후로는 많이 괜찮네요ㅎㅎ
 
백신 접종 후 이틀 + 6시간이 지난 지금은, 아침에 타이레놀 한번 먹고 말았는데, 더이상의 오한이나 몸살, 근육통 증상은 없네요 ^^
 
그래서 2차 접종때에는 안아프다고 까불지(?)말고 미리미리 타이레놀 먹어둘려구요ㅎㅎ 그리고 백신 접종 다음날은 휴가 꼭 쓸려구요. 이튿날이 제일 힘들었음 ㅜㅠ
 
제 이야기니까 백신 맞으실 분들 참고하시라고 글 남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