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에드센스 PIN이 이렇게 오는거구나 ㅋㅋ;;;

블로그, 특히 티스토리를 통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본문에 광고를 달기 위해서 '구글 에드센스' 고시(?)라는걸 통과해야 되는걸 아실겁니다.
'고시'라고 표현될만큼 까다롭고, 통과율이 굉장히 낮기로 유명하다는;;;

검색창에 '구글 에드센스'만 쳐봐도 그 과정이 얼마나 빡쎈지, 그리고 어떻게해야 통과할 수 있는지 등의 나름의 팁을 알려주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예를들어 1일 1포스팅은 기본에 본문의 글 수는 몇천자 이상, 방문객수 얼마 이상 등등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글들이요ㅎㅎ^^;;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요, 암튼,
제가 네이버 블로그 말고 서브 개념으로 가볍게 쓰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지금 이건데, 별 생각없이 3~4개월 정도 100~200자 내외로 간단히 그날의 일들(음식, 날씨, 잡담 등)이나 재밋는 이야기와 움짤 등을 하루에 서너개씩 올리고 있었더랬죠ㅎㅎ

그러다 우연히 구글 에드센스 라는 것을 알게 되고 신청을 해봤는데...한방에 바로 통과가 되버렸다는ㅋㅋㅋ 뭐지???ㅋㅋㅋ
그리고 광고를 붙이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구글에서 pin번호를 보내준다고 했는데, 글쎄 이게 메일도 아니고 이렇게 실제 해외우편으로 오더란 말입니다ㅋㅋ 대박ㅎㅎ

거의 한달여만에 집으로 날아왔는데, 우편물을 열어보니 핀번호가 있더라구요ㅎㅎ 겁나 아날로그적이라는 ^^;;

암튼 그 이후로 지금처럼 블로그 글에 광고도 붙고 그러네요. 수익은 별로 없지만서도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