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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를 비롯해 사가현, 나가사키현 등 일본 규슈지역에 유례없는 기록적 폭우로 '호우특별경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일본의 뉴스와 신문에 따르면 오늘(7월 6일) 오후 4시 30분에 규슈의 3개현(후쿠오카, 나가사키, 사가)에 '폭우특별경보'를 발령하고, 일부 지역에는 재해를 우려해 약 30만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대피령이 발효된 대상 지역은 구루메시, 아사쿠라시, 우키시 등이며, 이들 지역은 토사에 의한 재해와 댐과 강의 범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폭우특별경보'는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 5'에 해당하는 경보인데요, 뉴스에 따르면 한달치 내릴 비가 단 하루만에 모두 쏟아부은 것과 같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이미 폭우가 시작되어 많은 피해를 낳고 있는 구마모토현에는 내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가 늘어날듯 하며, 일본 정부는 구마모토현과 오이타현에도 호우특별경보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출처)
- 일본 THE PAGE : https://news.yahoo.co.jp/articles/4dec05939807a09f409ed610e388b216775a881a
- 일본 아사히신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90086738e56f611c33beb8e884beb273da899d65
- 한국 NEWSIS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9953047?sid=104

Posted by Roka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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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월 4일), 일본 규슈 지방에 새벽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규슈 서남부 쪽의 구마모토에는 시간당 80,90mm의 폭우가 내렸는데요, 어제 하루에만 많은 곳은 무려 500mm에 달하는 물폭탄이 퍼부었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강수량은 예년이라면 7월 한달 내내 내릴 비의 양이 어제 단 하루만에 모두 내린 것과 같다고 합니다.

어제 폭우로 지금까지 80대 노인 1명이 숨졌고, 9명이 실종되었으며, 15명은 심정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시간이 지날 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이네요 ㅜㅜ


또한 어제밤(7월 4일) 11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274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일본의 긴급사태해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고있는 도쿄는 3일 연속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와서 비상인 상태이며, 도쿄 옆 사이타마, 치바, 가나가와현의 3개 도시에서도 62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가고시마에서는34명, 오사카에서 17명, 교토에서 9명의 감염자가 파악되었으며, 후쿠오카에서도 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기사 출처)
- 한국 YTN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460856?sid=104
- 일본 아사히신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83e2017d1ec2ae5174aff1db126dec55f0fe1742

Posted by Roka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