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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괜히 배달의 민족이 아니었습니다ㅎㅎ
배달 역사가 이렇게 깊을줄이야;;;
조선시대에도 배달음식이 있었다는데, 그 중에 제일 인기 메뉴가 이름도 생소한 '효종갱'이었다네요.
순간 영양갱인줄ㅋㅋㅋ

경기도 광주의 명물음식이라는데, 지금도 남한산성쪽에 파는 곳이 있다네요~
근데 드시고 온 분들 얘기로는 참 건강해지는 맛인데 두번은 안갈것같다고ㅋㅋㅋ
암튼 조선시대부터 '옹기'에 솜이나 한지를 붙여 보온을 해서 배달을 했던 우리 민족~!
과연 배달의 민족답네요ㅎㅎ

근데 이거 쓰고보니 PPL같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배달어플 한번도 써본적 없는 1인이라는;;;



Posted by Roka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