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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웠던(?) 그때 그시절 지하철 마그네틱 승차권 feat.아재×줌마

Rokafu 2020. 12.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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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간 하나요~
지하철 매표소 앞에서 고개숙여 동전 넣어주면 잔돈과 함께 밖으로 나오던 노~란색 마그네틱 종이승차권 다들 기억하시죠? ^^

개찰구에서 쏙~ 집어넣으면 승차일시 인쇄돼서 반대편으로 쏙~나오던ㅎㅎ
근데 이게 마그네틱이 조금만 상처를 입어도 불량이 나면서 삐익~!거리며 문이 안열리는 일이 꽤나 많았더랬죠 ^^;;

보통 사용하는 승차권은 노란색이었고,
정액권이라고 해서 몇천원분 더 들어있던건 주황색이었구요ㅎㅎ
아, 도시철도 5호선은 특이하게(?) 청록색이었단 ^^

이보다 더 전에는 역무원이 직접 개찰구 앞에서 펀치로 구멍 뚫어주는 종이표였다고 옆에 계신 큰삼촌이 말씀하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