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모르는 길거리 음료 '냉차' feat.아재 × 줌마

바로 냉차 ㅋㅋㅋ
보리차에 사카린 살짝 타서 저렇게 큼지막한 얼음 넣은 통에서 휘이~휘이~ 저어서 유리잔(아마도 맥주잔인듯)에 한잔씩 담아 팔던 추억의 길거리 음료~^^

여름이면 학교 앞에 요거 파는 아줌마 혹은 아저씨 꼭 있었는데ㅎㅎ
가격은 단돈 50원ㅋㅋㅋ 여름에 저거 한잔이 어찌나 달고 맛있었던지 ^^;;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기 통위에 유리잔 보이죠?
옆친구가 한잔 사먹고 아줌마한테 잔 주면, 물 담아놓은 통같은데다가 한번 넣어다 빼서 거기에 다시 냉차 담아줬었다는 ㄷㄷㄷ 한컵으로 다 돌려먹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