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이코짱에게 EMS를 보냈고, 잘 받았답니다~^^

지난 3월 15일부터 후쿠오카를 비롯해 나고야, 오키나와 등으로도 EMS를 보낼 수 있게 된거 아시죠?
그래서 매번 선편으로 보내던 소포를 이번엔 비행편을 이용한 우체국 EMS로 보냈습니다~^^

선편보다는 요금이 좀 비싸긴 하지만 배송기간은 1/3~1/4로 확 줄었네요.
3월 25일에 보냈는데, 8일만인 4월 2일에 이코짱 집에 도착했습니다~^^
(* 무게는 8.31kg 나왔구요, 요금은 63,300원 냈어요ㅎ)

못만난지 어느덧 1년이 훌쩍 넘고, 3월에는 저랑 이코짱의 생일도 있었기에 더욱 아쉽고 안타깝고 그랬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EMS도 보내고 이코짱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한결 나아지더라구요ㅎㅎ

만나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국제커플, 특히 한일커플들 힘내보자구요!! 화이팅!!